제   목 ①Wolfgang Amadeus Mozart(1756~1791)/Symphony No.41in C major Jupiter K.551//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교향곡 제41번 C장조 주피터 K.551   09-11-15
글쓴이 정병구   5,164 hit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교향곡 제41번 C장조 주피터 K.551

Wolfgang Amadeus Mozart(1756-1791)
Symphony No.41in C major Jupiter K.551


Tiepolo, Giovanni battista (The Apotheosis of the Spanish Monarchy 1762-1766)
Fresco 1500 x 900 cm Queen`s Antechamber, Palacio Real, Madrid, Spain
*
Tiepolo, Giovanni battista . 1696∼1770
****티에폴로는 16세기 베네치아 화가 베로네제가 사용한 실제 공간 너머로 시야를
확장시키는 환영적인 구도양식을 계승한 18세기 이탈리아 베네치아 파 장식화가로
1728년 Udine 대주교 궁의 프레스코 화를 시작으로 <밀라노 궁전 벽화>
<클레리치 궁전 천정화> <콜레온 예배당 벽화, 베네치아>
<산타마리아 델 로자리오 성당 천정화> 독일 뷔르츠부르크 궁전의
<세계 네 부분의 우의> <붉은 수염의 왕 프리드리히와 부르고뉴의 결혼>,
스페인 마드리드 궁의 <스페인 왕실의 영광>등을 제작하였다. ****
*
****밝은 투명색으로 명암을 대비시키는 장식적 효과와 화면구성의 독특함으로
환상적인 세계를 구성, 집약된 바로크적 효과와 로코코 미술로 접근하였다.****







세계 4대 피아노 협주곡, 5대 바이올린 협주곡에 이어
5대 교향곡 《Mozart 교향곡 제 41번 C장조. 주피터》와
《Beethoven 교향곡 제 5번 C단조 운명》과
《Franz Schubert 교향곡 제 8번 B단조 미완성》과
《Dvorak Antonin 교향곡 제 9번 E단조 신세계로 부터》와
《Tchaikovsky 교향곡 제 6번 B단조 비창》 중
《Mozart 교향곡 제 41번 C장조 주피터》를 게재한다.

*

음악 용어 Prestissimo (프레스티시모) 와 같이
Mozart의 너무 짧고 안타까운 35년간의 생애.
음악 신동으로 시작한 그의 일생은
놀라운 재능(才能)을 발휘하며 엄청난 속도로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내었다.

빨리 성숙했다가 빨리 생을 마감한 그의 일생은
창조적인 재능(才能)과 불규칙적인의 초능력도 갖추고 있었다.

항상 Mozart의 마음은 열려 있었고,
그의 영혼은 끊임없이 비상하며
샘솟듯 솟아오르는 생수처럼 새로운 악상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아름답고 매력적인 음악을
거침 없이 놀라운 속도로 작곡을 해 나갔다.

Mozart는 스스로 자기 인생의 끝을 알고
급하게 서두르는 듯.

*


Wolfgang Amadeus Mozart 는
신성 로마 제국의 로마 가톨릭 교회 대주교의 관할 구역인
잘츠부르크(지금의 오스트리아)에서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교육자인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Leopold Mozart. 1719~1787. 궁정음악가)와
어머니 안나 마리아 모차르트(Anna Maria Mozart. 1720~1778)사이에서 태어났다.

Mozart 는 천재적인 소질이 있어
4세 때 건반 지도를 받고 5세 때 소곡을 작곡했다.
6세 때 뮌헨에서 연주와
빈에서 여황제 Maria Theresia에게 연주 솜씨를 보였고,
서유럽의 여행은 작곡가로서
Mozart 의 활동에 커다란 자극과 영향을 주었다.

파리에서 Johann Schobert와
런던에서 만난 Johann Christian Bach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8세 때 런던에서 교향곡 제1번 Eb장조를 처음 작곡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교황으로부터
황금박차 훈장을 받았고
마르티니로부터 음악이론과 작곡을 공부했으며
10대 소년으로 오페라의 작곡을 의뢰받아
이를 작곡 밀라노에서 상연한 바도 있다.

Jupiter라는 곡명은
영국의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요한 바프티스트 클라머가 곡명을 지었고
모차르트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착수한지 16일 만에 완성된
이 교향곡의 완벽하고 정연한 구성미와
장엄하고 아름다운 위풍으로
Jupiter라는 곡명은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Jupiter는 고대 그리스 신화의
조물주 제우스의 로마식 이름으로
이곡에 내재된 고전적인 형식미와
창조적인 웅장함이 내재되었고
명료한 악상으로 최고신의 이름을 붙였다.

베토벤의 <월광> <운명>처럼 낭만주의 시대의 교향곡들은
대부분 후대 사람들이 곡의 성격에 따라 부제를 부쳤다.

또한 교향곡Jupiter는 내용이나 규모에서
그가 쓴 기악곡 중 가장 걸작으로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명곡 중의 명곡이다.







<제 40번 G단조>를 작곡한 후
불과 16일 만에 작곡된 이 교향곡은
모차르트의 3대 교향곡
<제 39번 Eb장조><제40번 G단조><제41번 C장조> 중
마지막으로 1788년 8월 10일 비엔나에서 완성되었다.

fuga가 있는 교향곡(Symphonie mit schlssfuge)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마지막 악장에 거대한 푸가를 사용한다.

인간의 허무함을 느끼게 하는
그리고 화려하고 행복감이 넘치는 일면을 보이는
<교향곡 제 39번 Eb장조>.

열정적인 화려함 속에서도
비극적인 절망을 잉태한 <교향곡 제 40번 G단조>.

격조 있는 정감과 청순한 이미지를 노래한 <교향곡 제41번 C장조>.

이렇게 서로 성격이 다른 모차르트의 교향곡들은
1788년에 완성이 되었고 이미 이 시기에
모차르트의 기악곡은 절정에 달하였으나
이 시기는 그가 타계하기 3년 전이었다.

모차르트의 만년의 기악곡들은
고전적인 구성과 아름다운 선율이 있으며,
선율과 조형이 교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이나
이 Jupiter 교향곡은 더욱 정교한
모차르트의 천재성이 극명하게 드러나 있고
천재라는 사실을 더욱 실감하게 해 주며,

이 곡에서는 Haydn적인 요소는 찾아 볼 수 없고
내용이나 규모에서 Beethoven의 장대함에
모차르트의 아름다움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마지막 악장의 대위법적인 묘사는 이 곡의 특징이다.

대위법과 fuga는 바흐 시대처럼
모차르트 시대에는 많이 쓰이지 않았지만
마지막 악장에 fuga의 기법을 적용,
복 음악(Polyphony)과 단 음악(Monophony)의 완벽한 융합을 도모했다.

비극적인 아름다움의 <제40번 G단조>와
대조적인 위엄과 화려함과 아름다움의 이 <제41번 C장조 주피터>를
곤고와 고통과 투병의 참담함 속에서
승리의 환호를 창출한 Beethoven의 <운명 교향곡>에 비유하는 학자들도 있다.

어느 사람들은 하프너(Serenade 'Haffner in D major K.250)이후
모차르트가 겪은 고통과 궁핍함과 외로움과 절망 등이
이 작품에 승화되어 있다고 말하는 것과 같이
이 작품에는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 인생의 대립적인 것들,
환희와 절망 그리고 영감과 기교 등이
농축되어 모차르트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Mozart의 음악은
단정하고 고귀한 기품이 있으며 아름답고,
동심 같은 율동과 색채와 고전적인 구성과 조형을 지키며
또한 그 속에서 불규칙성과 조화를 이루며 창작력을 표출한다.

궁중음악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그의 음악은
멜로디는 음악의 essence라 할 정도로
그의 선율은 아름답고 풍부하며 단정하고 간결하다.

그러나 Mozart 음악의 심저(心底)에는
깊이를 모를 애수가 흐른다.
또한 모차르트의 음악은 Haydn과 강한 대조를 보이고 있으나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것도 사실이다.






Beethoven 이전 최대의 교향곡 Jupiter는
모차르트가 그의 경제적인 궁핍한 생활을
탈피하기 위해 작곡한 곡이었으나
이 교향곡 어디에도 모차르트의 궁핍함은 찾아 볼 수 없고,
고전적이며 순수하고 원활한 형식과 기교와 조화나 안정감에서
그가 도달한 절정을 느낄 수 있다.

서주 없이 호쾌함으로 시작되는 제1주제가 인상적이며
제1악장은 소나타 형식의 Allegro vivace 4/4박자의 구성이다.

감명적인 제2악장은
Andante cantabile 3/4박자의 소나타 형식이고

Dacapo 형식의 제3악장은 Allegretto로
반음계적으로 하행하는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있다.

마지막 제4악장 Molto allegro에서는 소나타 형식이지만
fuga의 기법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힘찬 대위법 적인 전개로
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제 1 악장 Allegro vivace C장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화려한 악장으로
찬란한 태양을 연상하게 하는
각 주제의 대비가 나타나며
서주부가 없어 각 주제의 대비가 명확하다.

시작과 함께 투티로 제 1주제가
힘차고 율동적인 동기로 성격상 대조를 이루며
드라마틱하게 발전하며
다시 반복될 때 목관악기의 연주가 이어진다.

주제는 당당하며 근엄한 모차르트 특유의 가요성과
소나타의 주제로 그 변화가 이상적이다.

반복 연주되는 제1주제는
풀륫, 오보에, 파곳 등이 대 선율을 연주하며 유연하게 전환된다.
제 2주제는 처음 현악기로 연주되며
투티로 다른 동기가 나타난다.

주제 제시부의 종결부분은 민요조의 느낌으로
전개부는 목관악기의 연주의 선도로
현악기가 리듬을 Eb장조로 연주를 시작, 제1주제를 F장조로 전개되며.

연주는 재현부로 이어져
제1주제가 다시 연주되며 Eb장조로,
제2주제도 재현되고 화려하게 coda로 끝난다.




제 2 악장 Andante cantabile F장조,
3/4박자, 소나타 형식





Mozart 특유의 긴 선율을 연주하며
풍부한 서정성과 아름다운 멋이
다른 악장과 대조적이다.

제2악장은 제1주제가 약음기를 장착한
섬세한 제1바이올린의 맑고 투명한 연주로
조성의 변화와 불안정한 단절된 음형을 거쳐
우아한 제2주제가 제1바이올린과 목관악기로 연주된다.

제시부가 반복 연주된 다음 전개부로 이어진다.
경과부의 악상에 의한 짧은 전개부 다음에 재현부로 이어지며
단순한 제시부의 재현이 아니고,
종래의 구조에서 나아가 짧고 조성이 유동적인
전개부를 지나 제2주제가 전개된다.

다시 재현부가 자유롭게 전개되며
coda는 제1주제를 소재로 긴 연주가 이어진다.
종결부는 주로 제1주제를 소재로 연주된다.




제 3 악장 Allegretto G장조
3/4박자, 3부형식





전개부의 minuet는 차분한 감정이 억제된 단아한 연주가 이어진다.
미뉴에트는 관례에 따라 2부로 구성 반복 연주된다.

주 전개부의 후반은 목관악기의 3중주로
인상적인 대위법적으로 전개되며
약간의 해학적인 느낌도 주고 무곡적인 리듬감이 있다.

연장된 화음과 그 움직임의 응답으로
2부분으로 분리되어 반복 연주되고
곡은 다시 처음의 minuet로 연주되며 끝을 맺는다.




제 4 악장 Molto allegro C장조, 2/2박자,
대위법이 도입된 소나타 형식





모차르트의 뛰어난 이색적인 악장이다.
하이든이나 모차르트의 소나타 형식에서 화성이 일반적이었으나
이 악장에서는 대위법적(counterpoint)인 전개로 표현력을 극대화 했다.

포용력을 느끼게 하는 대위법적 주제를
소나타 형식에 대입한 시도는
모차르트에 의해서 음악적인 가치를 느끼게 한다.

이 교향곡의 인기는 이 종 악장의 fuga에 있다.

fuga와 소나타 형식의 융합을 꾀한 것으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독창적인 것이다.

제1주제는 제1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반주로
반복 연주된 다음 새로운 부주제가 이어진다.

제1주제는 선율적이고 광대한 느낌을 가지며
바이올린으로 제시된다.

다시 제1,2바이올린, 비올라의 3성부로 제1주제를 연주,
이어서 첼로와 콘트라베이스가 연주되며
제1주제와 부주제도 소재로 연주된다.

부드러운 가락의 제2주제를 제1바이올린이 연주하며
제1주제와 부주제와 음형이 얽혀 제2주제가
독자성이 희박해지고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는듯하다.
이 주제도 이어지는 coda와 함께 canon 풍으로 처리된다.
이어 종결부도 대위법적으로 주제 제시부가 끝난다.

정교한 대위법적(counterpoint)인 연주가 전개되며
주제의 동기가 유기적으로 교묘하게 결합된다.

곡은 다시 전개부에서 재현 부까지 반복 연주되고
전형적인 coda로 이어지며
종결부는 형식적 불균형이라고 느낄 정도로
장대하지만 처음의 fuga가 아름답다.
화성적 처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Mozart는 감정과 감각이 예민하여
각종 음악 양식을 부드러운 태도로 흡수,
개성적인 심오한 특성을 반영하였고,
독일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작곡에 반영하고
이를 표현하여 후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개성적 창작인 그의 교향곡들은
물 흐르듯 Beethoven에게 이어졌고,
그의 가극은 Carl Maria Von Weber에 의해 계승되었다.

Rossini는 "모차르트가 천재성만큼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지식만큼 천재성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음악가“라고 말했다.
Beethoven은 제자 페르디난드 리스에게
자신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4번의 1악장의 주제만큼
아름다운 선율을 작곡해 낼 수 없다고 말했다.

베토벤의 <마술 피리 주제에 의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2개의 곡>과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위해 쓴 카덴차>는
모차르트에게 보내는 경의를 표하기 위해 쓴 작품이다.

Tchaikovsky는
<모차르티아나>를 모차르트를 위해 썼고,
Gustav Mahler는 죽기 직전
모차르트의 이름을 불렀다는 일화도 있으며
많이 알려진 Max Reger의 <모차르트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1번에 의해 쓰여 졌다.

모차르트가 빈에 기거하는 동안 작곡한 교향곡이나
현악 4중주곡은 하이든의 작품과 함께
고전파 시대의 전형적인 음악을 확립하는 작품이 되었다.

빈 생활의 후반에 Mozart의
작품 세계는 더욱 원숙한 경지에 접어들었으나
청중들과는 멀어져 궁핍한 생활을 면할 수 없었다.

글룩(Christoph Willibald Gluck)의 뒤를 이어
궁정 실내 작곡가의 칭호를 받았으나
경제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 시기에 <피가로의 결혼 1786>
<돈 지오반니 1787>의 걸작을 작곡했고
그 이듬 해 경제적인 궁핍함 속에서도
그의 3대 교향곡 <제39번E장조> <제40번 G단조>
<제41번 C장조 주피터>를 작곡했다.

다음 해 초 오페라 <코지 판 투테>를 작곡
가을에는 레오폴트 2세 의 대관식에
<대관식 협주곡>을 작곡 연주회를 열었다.

1791년 8월 <티투스 황제의 仁慈>의 상연을 위해
프라하로 여행하며 모차르트는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
<마적>을 작곡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나 <레퀴엠>을 미완성으로 남기고
그해 12월 5일 빈에서 타계,
빈의 성 마르크스 묘지에 매장되었으나
유해가 묻힌 정확한 장소는 알 수 없다.

미완성의 레퀴엠은
프란츠 크사버 쥐스마이어(Franz Xaver Süssmayr)에 의해
완성되어 졌다.

Mozart는 36세의 짧은 생애였으나
많은 창작 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그의 작품은 성악, 기악의 모든 영역에 걸쳐
다채롭게 펼쳐져 있으며
Haydn과 함께 빈고전파의 양식을 확립했으나
하이든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개성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였다.

***

Mozart는 길지 않은 일생 동안
음악의 장르를 초월하여 많은 작품을 작곡했다.
<교향곡 약 67곡><오페라 약 26곡>
<피아노 협주곡 약 42곡><행진곡 약 31곡>
<바이올린 협주곡 약 12곡><관현악용 무곡 약 45곡>과
독주곡, 성가곡, 성악곡, 실내악곡, 칸타타, 미사곡, 종교 음악 등
1000여곡을 작곡했다.
피아노 협주곡은 모차르트가 작곡하여 발전시켰고
이를 대중화 하는데 기여했다.

주요 작품으로
<주피터 교향곡><피가로의 결혼>< 돈 지오반니><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 최후의 작품인 <진혼곡>이 있다.







Francois Boucher
(The toilet of Venus 1751)

Oil on canvas 108.3 x 85.1cm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