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56a
Johannes Brahms(1833-1897)
Variation ber ein Thema von Joseph Haydn
Pierre Auguste RenoirMixed Flowers in an Earthenware Pot
1857년 Brahms는 데트몰트(Detmold) 에서 관현악 serenade 제2번을 작곡한 후
15 여년 이 지나 그의 3번 째 관현악곡(管絃樂曲)인
<Haydn 주제(主題)에 의한 변주곡(變奏曲variation)>을 작곡했다.
이 때는 Brahms가 빈에서 지휘자(指揮者)로 활동하며
첫 번 째 교향곡을 작곡하려고 구상(構想)중이었던 시기(時期)로
관현악에 깊은 관심(關心)이 있었다.
이 곡에는 관현악용(56a)와 피아노용(56b)의 두곡이 있고
구조(構造)나 악상(樂想) 면에서 거의 일치(一致)되어 둘 중 하나가 원곡이다.
Brahms 연구가인 칼베크(Max Kallbeck)에 의하면
관현악용(管絃樂用)이 뒤에 완성되었지만 관현악용으로 작곡하고
도중에 피아노 듀엣으로 정리(整理)한 것이라고 하며 이는 작품 번호 에서도 확인(確認)할 수 있다.
Brahms는 Beethoven의 뒤를 이은 변주곡(變奏曲)의 대가로 지칭(指稱)되며 이 변주곡은 Brahms 가 작곡한 관현악용의 유일한 변주곡으로
그 많은 교향곡(交響曲)을 작곡하기 전에 작곡한 뛰어난 관현악곡이며
관현악용의 변주곡 중 가장 훌륭한 낭만파(浪漫派)의 명곡으로 평가(評價)를 받고 있다.

이 곡은 Brahms의 순수(純粹)한 관현악곡 3곡 중 대학 축전 서곡(序曲) 다음으로 인기가 있으며
조성성과 풍부한 상상력과 예술성(藝術性), 친근(親近)해지기 쉬운 악상으로
성격 변주곡(性格 變奏曲)의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過言)이 아니다.
이 곡은 19세기 이후에 많이 쓰인 성격 변주 기법(技法)으로 작곡되었고
주제(主題)와 9개의 변주로 구성(構成)되었으며 앞 8개의 변주에는 번호가 부여되어있고,
제9변주는 Finale이라고 기록되어 자체(自體)로서 주제와 9개의 변주를 이룬다.
마지막 곡의 주제는 저음(低音)에서 나오는 선율(旋律)을
passacaglia 풍으로 사용하여 훌륭하게 조형(造型)하고 있으며
Finale의 악장 마지막부분에서 처음 주제가 다시 나타나는 구성으로
Brahms가 피아노 변주곡을 작곡하며
터득(攄得)한 경험(經驗)들이 관현악으로 훌륭하게 표출(表出)되었다.
1870년 Brahms는 이 곡의 주제를 Haydn 연구가(硏究家)이며
전기(傳記)를 작성했던 폴(C.Ferdinand Pohl)의 집에서 발견(發見)하고
당시 미발표 작품이었던 이곡의 주제에 끌려 1873년7월 바이얀의 산 속에 있는
슈타른베르크(Starnberger)호반(湖畔)의 투칭에서 피서하며 8월경 완성했다.
1873년 11월 2일 빈 악우협회(樂友協會) 홀에서
빈 필하모니의 정기 연주회(定期 演奏會)에서 초연(初演)되었고
지휘는 Brahms가 했다는 설이 유력(有力)하다
구성(構成)은 <주제-2변주> <3-4>변주,<5-6>변주,
<7>변주,<8>변주, Finale의 여섯 부분으로 나누며, 첫 부분 1악장. 3-4변주는 느린 악장.
5-6변주는 첫 scherzo. 7변주는 minuet. 8변주는 둘째 scherzo. Finale는
끝 악장으로 serenade나 divertimento의 구성과 일치한다.
편성은 피콜로 1, 플루트 2, 오보에 2, 클라리넷 2, 파곳 2, 콘트라파곳 1,
호른(B♭조) 2, 호른(E♭조) 2, 트럼펫 2, 팀파니 2, 트라이앵글 1, 현악기 5.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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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Andante, B♭장조, 2/4박자
이 주제는 18세기 말 Haydn이 에스테르하지 공의 군악대(軍樂隊)를 위해
작곡한 6곡의 야외 음악을 위한 펠트파르티파(Feldpartifa)
제6곡의 제2악장 B♭장조에서 취한 것이라고 하며 Brahms는 이 주제를
거의 그대로 채택(採擇)했으며, Haydn 원곡에 가깝게 악기 편성(編成)을 했다.
제1변주 Poco piu animato (Andante con moto), B♭장조, 2/4박자
주제(主題)보다 약간 빠르며 셋잇단음표의 연속적 사용으로 6/8박자의 느낌으로
바순, 호른, 팀파니에 의해 주제의 마지막에 이어 B♭음부터 연주(演奏),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가 주로 복식 대위법(對位法)의 수법으로 둘로 나누어 교차 연주한다.
둘째 부분에서 강한 입체감(立體感)으로
현악기의 연주에 이어 관악기 팀파니의 Bb 음이 연주된다.
제2변주 Piu vivace, B♭단조, 2/4박자
밝은 음이 어둡고 정열적(情熱的)인 빠른 템포의 곡으로 바뀌며
주제의 동기를 투티로 시작하며 바로 여리게 되고
클라리넷과 바순이 현악기의 반주로 주제의 동기를 다시 연주(演奏)한다.
f와 p의 연주가 반복되어 마지막에 B♭음이 연주된다.
제3변주 Con moto, B♭장조, 2/4박자
아름답고 유창(流暢)하게 오보에와 바순이 비올라, 첼로, 베이스의 반주(伴奏)로
새로운 가락이 연주되며 곧 현악기로 반복(反復),
플루트와 바순이 분산화음(分散和音)으로 장식(裝飾)하며 Bb 음이 계속 연주된다.
둘째 부분 호른과 클라리넷, 오보에가 연주되다가
첫 부분의 가락이 다시 연주되며 대위법적인 연주(演奏)로 이어진다.
제4변주 Andante con moto, B♭단조, 3/8박자
처음으로 3박자로 바꾸어지며, 앞의 변주(變奏)와 함께 느린 악장으로
오보에와 호른의 느릿한 주선율(主旋律)이 연주되고 비올라의 16분음표가 연주된다.
플루트와 클라리넷이 연주되며 현악기가 느리게 가락을 연주한다.
제5변주 Vivace, B♭장조, 6/8박자
빠르고 scherzo 풍으로 춤추는 듯 경쾌하다.
복식 대위법(複式 對位法)에 의해, 현의 B♭음이 반복되며 관악기가
주제의 처음(低音)을 경쾌한 staccato로 연주한다.
이어서 현악기와 관악기가 연주를 바꾼다.
제6변주 Vivace, B♭장조, 2/4박자
정열적(情熱的)이고 새로운 느낌을 연주한다.
호른과 트럼펫이 주제를 밝게 연주하며 템포는 빠르고 scherzo로 연주하고
현악기는 주제의 리듬을 간략(簡略)하게 pizzicato 리듬을 연주한다.
조바꿈이 있고 다음에 tutti로 같은 리듬이지만 새로운 분산화음의 동기가 연주된다.
제7변주 Gracioso, B♭장조, 6/8박자
분위기가 바꾸어져서 우아(優雅)하고 목가 풍의 연주가 느린 템포로 연주된다.
앞 변주에서 시칠리아노 풍의 분산화음(分散和音)의 동기를 주로 사용,
둘 째 부분에서 6/8, 3/4의 리듬이 겹치고 바이올린이 상승(上昇)하는
따사로운 분위기가 새롭고 마지막에 호른과 바이올린이 연주된다.
제8변주 Presto non troppo, B♭단조, 3/4박자
변주곡 중 가장 독립적(獨立的)인 성격이며 어둡고 음침한 분위기이나
활달(豁達)하게 연주되지만 음색은 현악기가 약음기(弱音器)를 장착(裝着)하고
음량이 억제(抑制)되어 밝거나 역동적으로 들리지 않는다.
비올라와 첼로가 주제의 첫 음을 연주하며 뒤에 목관의 연주가 이어지고
두 번 째 다시 피콜로 호른 제1바이올린이 당김 음으로 연주한다.
Finale Andante, B♭장조, 2/2박자
이 곡은 변주곡의 마지막 곡으로 Brahms가 변주곡의 대가(大家)로
면모(面貌)를 발휘한 passacaglia, 변주곡 속에 변주곡(變奏曲)을 이루며
이 passacaglia의 주제는 처음 첼로, 베이스로 연주되는 5마디이며
이 주제를 18번이나 반복 연주한 위에 구축(構築)된다.
이 Finale는 아주 매력적(魅力的)이며
마지막에서 처음 주제를 관현악의 tutti로 ff 연주되고
다시 정숙(靜肅)하게 연주되다가 찬란(燦爛)하게 오르며 트라이앵글로 끝을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