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가을이.....요하네스 브람스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낭만주의 흐름에서 독일의 고전미를 강하게 고수하는 냉철한 고집과 뜨겁게 폭발하는 낭만성이 함께 보이는 작곡가의 계절 말입니다.
사진을 2개를 걸었습니다. 브람스의 가장 손꼽히는 실내악 작품 클라리넷 오중주 B Minor는 그의 말년에 작곡되었고 피아노 5중주 F Minor는 30대 청년시절에 작곡되었기 때문입니다. 쓸쓸하지만 투명하게 빛나는 격정적인 고독.....그 고독의 미학을 도쿄 스트링 콰르텟이 SACD로 담았습니다. 브람스의 음악도 때론 이렇게 투명해야 합니다. 그는 일생을 통틀어 가장 순수하고 투명한 사랑을 했기 때문입니다. 도쿄 스트링 콰르텟은 깔끔하면서도 투명한 격정의 연주로 브람스의 그런 면을 잘 잡아냈다고 보여집니다. 이 가을 반드시 들어야할 클래식입니다.
샘플/음원구입: http://www.prestoclassical.co.uk/r/Harmonia%2BMundi/HMU807558
<IFRAME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0h91gmifMww" frameBorder=0 width=56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
<IFRAME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092GA9Samg" frameBorder=0 width=42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