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사랑은?   14-08-17
글쓴이 고태환   1,676 hit
 









함께 한 곳을 처다 보는 것이라 합니다.


















많은 부부들이 한 곳을 처다 보는 게 아니라
각자 다른 곳을 처다보며 평행선을 달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여보... 오늘은 공기좋고
건강에 좋은 피토치드 마시러 산으로 갑시다."

"당신 또 산타령이야...
비암이 나올지 모르고 모기가 득실거리는 산에는 왜가요?
백화점에 가면 맛난 것도 많고 눈요기도 하고 얼마나 좋은데요.
오늘은 백화점으로 가는 게 어떠세요?"



에이구!!! 언제나 따로국밥이다.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으며 서로 이해해주며
한곳을 바라 보며 함께 즐기고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됩니다.

나도 요런 처자들같이 스무살 때가 있었다.

"자자... 오늘 이 할아버지와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어 가세요.
저기 멀리 보이는 63빌딩 보다 더 높이 공중부양을 하는 거라고...
하나 두우울... 쎗... 뛰엇!!!"







































요런 처자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요 녀석들의 해맑은 얼굴과 깔깔거리는
생기 발랄한 모습을 보니 저도 젊어진 기분입니다.



한강 거북선 나루터에서.





 


전복진 14-08-19 09:16
뎃글 삭제  
주상! 올만이네 잘 계시는가... 근간에 들어와서 매번 눈팅만하고 가는게 미안해서 몇자 걸적거려 보네... 뒤에 있는 사진작가는 장로같은데... 피서는 갔다왔는지...
고태환 14-08-20 19:00
 
장로님이 맞어요.
눈설미가 보통이 아닙니다.

경찰서장들은 우찌 그리도 잘도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