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자~~알 가세요. 안뇽.
길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서 자빠지세~~~요.
자빠질 때는 꼭 황금덩어리가 코앞에 있는 곳에서 자빠지세요."
날씬하고 기특한 녀석이 인사도 이쁘게 한다.
이 녀석의 춤사위를 넋을 놓고 찍어보며
우아한 춤 솜씨에 반했다만 아주 무서운 녀석이란다.
모든 벌레를 가리지 않고 꽁무니의
침으로 찔러 죽이고 그 체액을 빨아먹고
자신의 배필에게 뇌물 공여의 명수이기도 하며
날씬한 몸매와 춤 솜씨를 자랑하는 드라큘라 같은 녀석이라니...
성격을 종잡을 수 없는 나와 이슷한 녀석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