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도사, 하산하다! (예고편)   04-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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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하산한다는 얘길 들었다.
고급오디오 수리에 관한 한 그를 따를 자가 없다고.

청평에서 수상스포츠(파워보트, 제트스키 등)분야 엔지니어로 기술의 진수를 보이고 있던
그가 용산 한 가운데 둥지를 틀었다.

그와 나눈 5분 인터뷰

사진은 아직 안찍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기초 테스트 장비밖에 안 들어왔고,
성격상 완벽한 걸 좋아하기 때문에 제대로 세팅하려면 한 보름 더 넘게 걸릴 것같다.



Q) 어떻게 해서 오디오를 알게 되었는 지?

A) 해군연구소 연구원 출신이다. 바다 속에서 "소리"로 잠수함을 찾는다든지 물밑의 모양을 알아내는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음향 쪽으로 관심을 기울게 되었다. 수중레이다 등의 연구하면서 관련 자료를 찾던 중 '어쿠스틱' 잡지를 봤다. 내가 하는 일이 오디오와 연관이 많아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Q) 왜 고급오디오만을 추구하는 가?

A) "표준앰프"를 갖고 연구를 하다보니, 그에 가장 근접한 기기가 소위 고급오디오들이였다.

Q) 어떤 형태의 작업을 하는 지?

A) 전문계측장비는 기본이다. 하지만 "감"이 더 중요하다.
수리도 물론 하겠지만 계발을 하려고 한다.
바코드 칩 계발의뢰도 들어왔고, 향후 설계회로 계발 등에 중점을 둘려고 한다.

Q) 상호도 안 정했는 데 뭐로 하실련지?

A) 음향의 원어는 "어쿠스틱"이다. 오디오는 2차 분류이고... 그래서 어쿠스틱이 들어가는 이름으로 하고 싶은데 아직 못 정했다. (이 대목에서 용산주인장 왈 "쉽고 일반적인 게 사람들에게 쉽게 각인된다. 고급오디오수리는 어떤 가?" 영자 왈 "청계천 시절도 아니고 어쿠스틱에 한 표 던지겠다"^^)

세팅이 다되면 정식인터뷰 하러 오겠습니다.

작업실


작업의자가 특이하다.


오픈도 안했는데 벌써 작업의뢰가 많이 들어와 있었다.











수상관련 계발한 칩들과 요즘 연구 중인 바코드 칩


금강전자에서 보내는 제품은 고급기기가 아니더라도 정성껏 수리를 해주겠다고.

참, 어쿠스틱....의 대표는 오 두 환 사장님
위치는 용산 현대밸리오피스텔
전화번호는 712-4048

작업실에서 잠시 본 기기들이 오디오리서치, 크렐, 어큐페이즈, 맨리사의 가오리 등이 보였다.

걱정스러워 아무 곳에 못 맡긴 기기들이 있으면 이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