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강전자 강진규 부장입니다.

오늘은 플래이백에서 가장 이름을
많이 알린 MPS-5 CD플레이어가
중고로 들어왔습니다.

플레이백 디자인스는 스위스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문 브랜드로
SACD와 DSD 포맷 개발에 깊이 관여했던
 안드레아스 코치가 설립한 메이커입니다.








이 브랜드를 이야기할 때 기술 이름부터
나열하기보다는 디지털을 대하는 태도부터
 짚는 편이 더 맞겠습니다. 기능을 늘리거나
 숫자로 앞서가기보다는 신호의 시간 관리와
 안정성 같은 기본기에 힘을 써왔고
 제품을 보면 유행 따라 바꿈질하기보다는
그냥 오래 두고 쓰게 될 것 같은 기기입니다. 

디지털 허브 역할을 맡기기에 어울립니다.




  

USB 입력은 비동기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컴퓨터나 서버가 음악의 속도를
 끌고 가는 구조가 아니라, 플레이어 내부
클록이 기준이 되어 필요한 만큼의 데이터를
받아오는 방식이라 소스 기기의 상태나
환경 변화에 덜 민감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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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액  : 850만원                          

(사진을 클릭하면 블로그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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