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여행은 이곳저곳을 다니는 재미이지요.
오디오를 좋아하는 건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는 것처럼 기기들마다 다른 소리를
들어보는 재미를 즐기는 것이지요. 곧
소리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신품은 절대 사지 않는데......”


잘 알고 지내는 친구이자 손님께서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즐겨듣기 위한 도구인
오디오의 여행에 있어서 한 얘기입니다.
여행지가 자주 바뀌니 신품으로의 여행은
댓가가 너무 세서 오로지 중고로만 찾아
다니는 여행이었습니다. 신품이지만
음질이 너무나 좋아 어쩔 수 없이 구입할
수밖에 없었던 아름다운 여행지는 올닉
실버 승압 트랜스 AUT-8000입니다.
중고만 고집하는 분이 최근 출시되어서
중고가 없으니 눈물을 머금고 신품을
구입하면서 남긴 말입니다.

신품임에도 불구하고 구입해야만 했던
아름다운 소리의 주인공 AUT-8000을
소개합니다.





 

승압트랜스는 아무리 커도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 주먹 정도 됩니다. 그리 크지 않아
오디오에선 자신의 자리가 없는, 언제나
곁다리 같은 존재였습니다. 올닉의 실버
승압트랜스 AUT-8000은 떡하니 한 자리를
차지하는, 곁다리가 아닌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존재로,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보여
주고 있습니다. 촌놈 눈에는 그렇습니다.

일반 승압트랜스는 너무 작아서 케이블을
연결하면 넘어지거나 제대로 자리 잡기가
불안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AUT-8000은
듬직하여 그럴 일은 없습니다. 연결할 때
든든하게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킵니다. 또한
듬직하여 진동에서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입력이 두 개 있는 보기 드문 트랜스입니다.
대부분 입력이 하나만 있습니다. 모노와
스테레오 카트리지를 사용하거나, SPU처럼
두툼한 음질의 카트리지와 섬세한 음질의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경우 트랜스 두 개
준비해야 하나, 한 개 트랜스로 두 가지
카트리지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이 트랜스엔 아주 중요한 기능이 있습니다.
카트리지의 임피던스나 게인에 따라서
임피던스와 게인을 맞춰 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따라서 어떤 카트리지라도
임피던스와 게인에 맞게 조절하여 뛰어난
음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트랜스 선재는 전도율이 높은 은선 코일로
코일저항이 낮아 에너지 손실이 낮습니다.
따라서 신호가 더욱 잘 전달되니 당연히
음질이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음질이
좋아지면 금액이 비싸지는 것이 흠이지요.
소리에 미친 사람이라면 아주 작은 것만
좋아져도 신대륙 발견만큼이나 좋아하는
분들이라, 중고만 고집하는 분이 음질에
반하여 신품을 살 정도이니 비용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매니아인
것입니다.^^







트랜스 뒤에는 기념비적인 턴테이블
토렌스 프레스티지가 보입니다. 두 개의
암이 달려 있습니다. 음질 성향이 다른
카트리지 두 가지를 장착하여 이 트랜스를
거쳐서 소리를 듣는다면 환상에 빠질 것은
불 보듯 합니다. 그 환상은 곧 행복입니다.







올닉 포노앰프에는 자사의 승압트랜스를
장착해 왔습니다. 오래도록 제작해 왔다는
뜻입니다. 오랜 경험의 노하우가 축적되어
새로이 출시한 AUT-8000 승압트랜스에
고스란히 녹아있습니다. 좋은 소재와 오랜
경험이 녹아든 AUT-8000으로 아날로그의
행복한 여행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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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액 : 500만원                 

                           * 연락처 :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4층 금강전자             

           * 전화번호 : 02-3465-1575(매장),       

                    010-5442-1575 (고명섭),

                       010-7386-1333(강진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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