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사용기
Dynaudio Confidence C4 중고
작성자 : 고 명섭(koh6471@hanmail.net) 작성일 : 2006-08-30 조회수 : 29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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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를 어디까지 중고라고 할 수 있습니까?

어느 분께서 다인오디오로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본다고 크게 장만하셨다가 자제분 교육을
위해서 가족이 같이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로서는 좋은 손님 한 분을 오랜 시간 만날 수 없어서
안타깝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시는 중고제품이
나와서 저에게 도움이 되니 약간의 위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용하신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서
이런 걸 과연 중고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불과 몇 달 전에 사신 것인데 갑자스런 결정으로
물건을 내놓으니 안타까운 점도 없지는 않습니다.



2002년도 하이파이저널에서 베스트 10에 선정된 C4의
중고가 나와서 알려드립니다.

상태는 몇 달 사용하지 않아서 새 것이나 진배없습니다.
더욱이 아직 에이징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리라 봅니다.

키가 우뚝하면서도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C4는
자연스러운 연주회장의 분위기를 잘 살려줍니다.

두 개의 에소타2 트위트를 중심으로 중음과
저음의 유닛 배치는 자칫 허전할 수 있는 윗 공간을
꽉 채움으로서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듯한 은은함과 부드러움을
다인오디오 C4를 통해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중고이지만 결코 중고라고는 할 수 없는
이 제품을 잘 길들일 주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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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섭

안녕하세요?
갑자기 결정된 일이라 급매를 하십니다.

좋은 일로 떠나는 것이고
좋은 결과 안고 오실 것입니다.

빨리 처리 되었으면 합니다.
2006-08-31 18:09:16

아낙

중고란? 쉽게 이야기해서 자동차예를 들자면 시쳇말로 "다이야(바꾸고무)에 모기도 아직 않쏘였다 잉"이런 표현들 많이 쓰더군요. 새것이란 전인미답의 숲,아무도 손대지않은 깨끗하게 잘 포장된 물건을 받아볼때의 설레임,개봉하고서 그물건을 바라보며 가까이다가가 냄세도 맡아보고, 식사도 하는둥 마는둥 밤이늦는줄도 모르고 그 정취에 젖어서 시간가는줄모르는,등등 대신에 일단 임넘버때면 중고라고 하잖아여. 하지만 소리통이라면 이런 물건이 훨씬 좋지 않을까합니다 아암만! 2006-09-01 23:44:28

아낙

술김에 또 회설수설혔네 그랴. 으이구 이제 독수리타법도 잘 안되고, 아이고 사장님 죄에송. 2006-09-01 23:47:20

고희정

갖고 싶은데 그럼 앰ㅍ도 바꿔야 하는데 ~~~
C4에는 언떤 앰프를 match해야 하는지요
2006-09-21 15:55:06

고명섭

C4는 구동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좋은 소리를 들으시려면 물론 투자를 해야겠지만
오디오란 변화에 묘미가 있습니다.
뭣이든 사용하시다가 더 나은 쪽으로 변화를 추구하시면
그것이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2006-09-21 18:10:17

미카도

플리니우스 9200SE가 C4를 자~알 울려주던군요. 거 참...(샵에서 청취)
또, 패토스 트윈타워 인티앰프만 해도 C4를 울리기에 부족함이 별로 없더군요~
(집에서 직접 며칠 청취)
T.T.의 경우엔 음악적 뉘앙스까지 살려서 음악을 연주해 주는데, 대편성만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면 제법 좋은 조합이 되겠다 싶더군요.
2006-10-17 18: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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