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ll이라면 항상 미군의 장갑차나 짚차를 생각케 합니다.
언제나 대형으로 소리는 밀어붙이는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입니다.
1981년 설립된 이 회사의 여러 제품들은 언제나
대형, 대용량의 출력을 갖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크렐의 KCT 프리앰프가 KPE Phono EQ, 600C 파워앰프와 같이
깨끗하게 사용하다가 들어왔습니다.
현재 생산되는 KCT Pre-Amp는 Current Tunnel 방식 모델로
자체 개발한 Current Audio Signal Transmission(CAST)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전송방식으로
프리앰프에서 보내오는 신호가 기존의 신호처럼
전압이 아니라 전류로 전송하여 파워앰프에서 이 전류를 증폭하는
방식으로 고출력 앰프에서 전송 케이블에 의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한
새로운 설계입니다.
실제로 CAST케이블이 아닌 다른 케이블을 사용하여
소리를 들어보다가 CAST 케이블을 사용하여 들어보니
음질이 하늘과 땅 차이만큼 컸습니다. 음이 넓게 펼쳐지면서
깊이감이 살아나는, 즉 좌우전후의 구별이 뚜렷해지는
이 전송방법은 과히 획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꼭 CAST 케이블을 사용하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A급 증폭이므로 온기가 느껴지는 음을 보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출력이 Main Zone과 Zone 2로 나누어져
각각 작용하므로 Power Amp를 두 개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또한 Theater Throughput Mode가 있어서 Home theater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기도 합니다.
입력에 있어서도 CAST Cable를 사용할 수 있는 단자가 있으므로
크렐의 CDP를 사용하시면 효과는 더욱 좋을 것이며 발란스나
언발란스 모두 준비되어 있으므로 어떤 기기든지 사용 가능합니다.
KPE Phono EQ는 프리에서 전원을 공급하여 꼭
이 프리와 같이 사용하여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프리에서 DC를 공급하는 까닭에 아주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AC보다는 DC를 공급하면 소리는 훨씬 더 좋습니다.
또한 내용을 보니 더없이 아름답습니다. 내용이 충실하면
소리도 자연스레 좋으며 MM에서 MC까지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KPE는 힘있는 크렐의 소리를 대변할 것입니다.
울리기 어려운 스피커가 있는데 오셔서 같이 들어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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